오늘은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서 일어난 놀라운 소식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놀랍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72,40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와 블랙록이라는 두 거대 기업의 대규모 비트코인 투자가 어떻게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대담한 행보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1만2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습니다. 최근 전환사채 발행과 잉여 현금을 통해 확보한 8억2170만달러를 사용해 1만2000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매입한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6만8477달러입니다.
앞서 MSTR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0.625%의 이자율로 전환할 수 있는 선순위 채권을 판매해 약 7억달러의 자금을 모았습니다. 이는 회사의 비트코인 총보유량을 20만5000BTC로 증가시켰으며, 이로써 총평균 매입가는 3만3706달러로 계산됩니다.
-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마이클 세일러 회장의 비트코인에 대한 굳건한 신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디지털 금'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4.3.13일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는 오늘도 7% 이상 상승하면서 1.714.56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현물 비트코인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IBIT)를 출시했습니다. 출시 두 달 만에 블랙록은 약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IBIT는 현재 모든 운용사 중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보유량을 초과하는 수치입니다.
아래 비트코인 반감기와 현물ETF에 대한 글을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결론
비트코인 시장은 이러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투자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기는 투자의 권유나 제안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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