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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율 실시간 및 지역별 현황

by 글로벌투자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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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1.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율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가 2025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500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인해 높은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 현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의 2025.5.30 17:00분 현재 투표율은 32.9%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선의 사전투표율 34.69%에 소폭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지역별 사전투표율(2일차 누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이 수치는 각 지역 유권자의 정치적 관심도와 투표 참여 의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사전투표율

2.사전투표율 상위 지역 (관심·참여도 높음)

1. 전라남도: 54.39% (전국 최고)

2. 전라북도: 50.90%

3. 광주광역시: 49.92%

4. 세종특별자치시: 38.53%

5. 강원도: 34.87%

6. 제주특별자치도: 33.53%

7. 서울특별시: 32.43%

 

전라권(전남, 전북, 광주)은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으며, 이번에도 강한 정치적 열의와 참여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남은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정권 교체나 정치적 이슈에 대한 반응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3.전국 평균 수준에 가까운 지역

충북: 31.95%

대전: 31.98%

경기: 31.11%

인천: 31.08%

충남: 30.62%

울산: 30.06%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는 전국 평균 수준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정치적 분열보다는 실리적 판단 경향이 강한 지역입니다.

 

4.사전투표율 하위 지역

1. 대구광역시: 24.13% (전국 최저)

2. 부산광역시: 28.78%

3. 경상북도: 29.86%

4. 경상남도: 29.92% 

 

경상권은 전반적으로 사전투표 참여율이 낮았습니다. 대구는 특히 전국 최저로, 사전투표에 대한 회의적 시각 또는 특정 정치적 성향에 따라 본 투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

5.시사점

*전통적 지지 기반이 뚜렷한 지역은 사전투표율도 극명하게 갈림: 전남과 대구는 각각 최고와 최저를 기록하며, 지역별 정치 지형의 민감도를 그대로 드러냄.

*수도권은 여전히 본 투표 선호 경향: 서울, 경기, 인천 모두 평균선에 머물며, 사전투표보다 본 투표에 집중될 가능성 있음.

* 유권자의 의식 변화: 전국 평균이 30%를 넘어선 것만으로도 사전투표가 국민의 참여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 가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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