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일 미국 주식시장 시황 : AI와 반도체 그리고 의약품 업종의 활약

 

AI와 의약품 업종의 활약으로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2024년 3월 1일,

미국 주식시장의 시장의 주요 이슈와 동향을 분석합니다. AI와 반도체 그리고 의약품 업종의 강세가 투자자들에게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ISM제조업 지수의 하락과 지역 은행의 부실 우려가 어떻게 시장에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미국 주식시장 개요

2024년 3월 1일, 미국 주식시장은 개장과 동시에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AI와 반도체, 의약품 업종을 중심으로 한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의약품 중에서는 비만치료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업종들의 활약은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16,274.94달러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 가능한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출처 : investing.com

2. 제조업 지수와 경제 데이터

ISM 제조업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ISM제조업 PMI는 47.8로 전월 49.1보다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S&P 글로벌 제조 PMI는 52.2로 전월대비 상승하여 양호하게 나왔습니다.  이 두 지수를 평균을 내면 50.0으로 제조업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한 76.9로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소비심리와 향후 경제상황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3. 투자의 시사점

역시 시장을 이끈 건 AI와 반도체 주식이었습니다. AI 투자로 인한 반도체 수요가 강력하다는 사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2% 상승하였고 엔비디아 +4%, 브로드컴 +7.5%, 마블테크놀로지 +8.3%, AMD +5.2%  마이크론테크놀로지 +5%,  웨스턴디지털 +8.1%, AMAT +4.2%, ASML +4.1%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비만치료제 업체인 일라이릴리는 +3.7% 상승하였습니다.  이 두 업종은 기술 발전과 인구 고령화라는 메가트렌드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